2020년 하반기 단문장학회 이사회 개최

'장학생 명단 확정 등 주요사안 논의'

재단법인 단문장학회(이사장 이상배 경제36)가 지난 11월 25일(수) 서울 강남구 소재 프리마호텔에서 

조찬모임으로 2020년 하반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안을 논의 및 확정했다.

양영석(무역28)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사회에는 이상배 이사장, 정찬진(경영35), 서원남(과교39), 

장세현(재료공42), 엄재열(공업화학51) 이사, 성철호(경영34) 감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상배 이사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모교와 장학회 발전을 위해 자리를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실효성 있는 장학금 지급으로 후배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랑스런운 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학년도 장학생 명단과 지급액수 확정, 개정된 장학생 선발규정 협의 및 확정, 

2021년 장학회 예산편성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2시간 가량 지속됐다.

정찬진 이사는 "단문장학금이 재학생들에게 널리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하여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 장학회의 과제이다"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2020학년도 단문장학금은 죽전과 천안 양 캠퍼스에서 각 5명씩 총 10명의 재학생들에게 

지급되며 장학금 지급식은 12월 22일(화) 오전11시, 죽전캠퍼스 범정관 505호에서 열릴 예정이다.